국민연금 예상수령액표로 얼마를 받는지 조회해 보세요
- 금융 및 경제
- 2020. 4. 21. 23:03
젊은 시절 열심히 벌어서 노후에 편하게 쓰는 것이 좋을지, 젊었을 때 열심히 놀고 노후에 힘들게 살지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젊은 시절 열심히 놀고 나이가 들어서도 놀 수 있는 것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사실, 평생을 놀고먹기에는 인생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젊은 시절 돈을 벌면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적금에 들고, 투자를 하며, 보험에 가입하기도 하는데요. 이것 말고도 국가에서 시행하는 국민연금에 가입하여 노후를 대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국민연금을 다른 말로 노령연금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국민연금은 18세 이상, 소득이 있는 국민이라면 의무로 가입해야 합니다.
국민연금은 수입에서 일정 비율로 공제하여 납부하게 되는데요. 직장인이라면 현재 4.5%의 공제율로 월급에서 공제하고 있지만 4.5%는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그래서 신생아 수가 줄면서 인구 수도 줄어들어 앞으로 국민연금을 받기 힘들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 괜히 납부한 만큼 못 받을까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국민연금에 납부한 금액을 알고 싶어 조회해 보기도 하고, 과연 나중에 받게 될 국민연금 예상수령액은 얼마인지 궁금하여 조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국가에서는 국민연금제도를 수정하여 국민연금 수급연령을 높이기도 하는데요.
지금부터 국민연금은 몇 세부터 받을 수 있고 월 소득액과 국민연금 가입기간에 따라 매월 얼마의 연금보험료를 받을 수 있는지 국민연금 예사 수령액 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연금(노령연금) 수급연령
국민연금 수급연령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출생연도에 따라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연령이 달라집니다. 정부에서 수급연령을 상향 조정한 것인데요. 1969년생 이후는 노령연금을 65세가 되어야지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노령연금 오른쪽에는 조기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연령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제도는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연령 전에 수입이 없는 경우, 수급개시연령 5년 전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노령연금 조기수령을 위한 조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국민연금(노령연금) 월 예상수령액 표
위 표를 보면 월 소득액이 150만 원에서 480만 원까지 10만 원 단위로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입기간이 10년에서 40년까지 5년 단위로 나누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입기간이 10년부터 시작되는 이유는 국민연금 수령 조건 중 하나가 10년 이상 납부하여야지 수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에서 연금보험률이 4.5%라고 하였는데 원래는 월급의 9%를 납부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9%의 절반인 4.5%는 회사에서 납부하고 나머지 4.5%를 개인이 납부하기 때문에 4.5%만 납부하는 것처럼 계산되어 공제되는 것입니다.
목표를 높게 잡아 월급이 300만 원이라고 가정한다면 매월 국민연금 납부액이 27만 원이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실질 납부액은 27만 원의 절반인 13만 5천 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10년 동안 꾸준히 월급이 300만 원이라고 가정하면, 매월 284,170원의 노령연금을 수령하게 됩니다. 만약 40년 동안 납부하였다면 매월 1,099,970원의 국민연금을 수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월 소득액 순으로 위에서 아래로 훑어보면 월 소득액이 2배가 되더라도 나중에 받게 되는 국민연금은 그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저소득층은 적게 내고 더 받을 수 있는 구조로, 국민연금의 원래 취지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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