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나이제한 및 동승 운전자 지정 가능 알아보기

요즘 공유경제란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공유경제는 한 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서 공유하여 사용하는 협업 소비로써 한 마디로 '나눠 쓰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빈 방이나 책 그리고 부동산 등을 공유하여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는 경제 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도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서비스가 쏘카입니다. 물론 렌트카와 차별을 두기 때문에 쏘카 이용자가 있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자동차 한 대를 공유하여 타는 만큼 다른 사람들도 아무 문제 없이 자동차를 탈 수 있도록 흡연을 하지 않는 등 기본 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너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차는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에 꼭 가입되어 있어야 하는데요. 보험때문에 쏘카를 이용 가능한 나이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또한 동승 운전자를 한 명 더 지정할 때에도 자동차 보험의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운전자여야 합니다. 지금부터 구체적으로 쏘카 나이제한과 동승 운전자 지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쏘카 나이제한

렌트카 회사에서 자동차를 렌트할 때, 렌트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쏘카를 이용하고 싶다고 하여 아무나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요. 가장 큰 조건은 바로 나이입니다. 나이가 만 21세 이상이어야지 쏘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전면허 취득 후 1년 이상 지나야 하는데요. 이렇게 제한을 두는 이유는 자동차 보험때문입니다. 차량 보험 가입 시 자차보험이나 대물보험은 만 21세 이상부터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즉 쏘카를 이용할 수 있는 정확한 조건은 나이가 만 21세 이상이면서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1년 이상인 경우에만 쏘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쏘카 동승 운전자 지정

쏘카를 이용할 때 신청하는 본인 외 1인을 동승 운전자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쏘카를 신청한 본인과 마찬가지로 만 21세 이상이면서 운전면허를 취득 후 1년 이상 지난 경우에만 동승 운전자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덧붙여 동승 운전자도 쏘카에 가입되어 운전면허도 승인되어 있어야 합니다.

 

만약 본인과 이용 시작 전 등록한 동승 운전자 외의 제 3자가 운전을 하여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차량 보험에 적용되지 않아 보험처리를 받지 못하게 되고, 쏘카 회원 자격이 제한되거나 영구박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정된 동승 운전자가 예약자 없이 단독 운행을 하는 경우에도 페널티가 발생하며,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자기부담금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쏘카앱의 스마트키는 실제 예약자만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동승 운전자나 제 3자가 단독으로 운행하기에는 힘든 구조입니다.

 

동승 운전자를 지정하여 등록하는 방법은 쏘카 앱에서 [메뉴(마이페이지) > 이용내역 > 예약된 쏘카 선택 > 동승운전자 추가하기]를 선택하여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