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자격증 유효기간 미리 체크하세요
- 생활Tip
- 2020. 7. 13. 23:56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고, 그 와중에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취직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남들보다 먼저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스펙을 쌓고 있는데요. 자격증을 취득하여 스펙을 쌓는 것도 가산점을 받아 취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오르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한국사 자격증을 필요로 하지 않는 직장에 주로 이력서를 넣는다면 한국사 자격증이 생소할 수 있습니다. 한국사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공무원 시험에서 꼭 등장하는 과목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공무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사실 한국사 자격증은 공기업뿐 아니라 사기업에서도 가산점을 받기 위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험생과 취업준비생에게 인기가 높은 자격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사 자격증에는 유효기간이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한국사 자격증은 무엇인지 그리고 한국사 자격증 유효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 시험이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국사 학습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시험인데요. 입시생 및 각종 취업준비생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의 사람들이 응시하고 있는 시험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치르는 시험이라고 하지만 역시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많이 치르는 시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무원 시험과 같이 국가시험에서 한국사 과목 대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을 요구하는 기관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2021년부터는 7급 국가(지방)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도 한국사 과목 대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대체한다고 합니다.
한국사 자격증 유효기간
한국사 자격증의 유효기간은 얼마나 될까요? 사실, 한국사 자격증 유효기간은 2년이라는 기간이 정해진 토익이나 오픽과 달리 확정된 기간이 없습니다. 한국사 자격증 시험을 주관하는 국사편찬위원회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더라도 인증서를 요구하는 각 기관에서 별도로 한국사 자격증의 유효기간을 정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유효기간이 없다는 것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이고, 실제로는 기업에서 한국사 자격증의 유효기간을 2년에서 3년 정도로 지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은 경우, 5년 까지도 유효기간을 정해 두기는 하지만 2 ~ 3년의 유효기간을 두는 곳이 더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 정확한 것은 취업을 하려는 회사에 이력서를 넣기 전, 관련 정보를 직접 물어보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특히 사기업보다는 공무원 시험이나, 군무원 시험에서 한국사 자격증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국가시험에서 한국사 과목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으로 대체하는 경우, 군무원 3년, 7급 공무원 4년, 교원임용은 5년으로 한국사 자격증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비록 각 기관에서 인증서 유효기간을 따로 정해 놓았지만, 한국사검증능력 시험 인증서를 분실하여 재출력을 원하는 경우 국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인증서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적이 궁금한 경우에도 영구 열람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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