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연봉계산기로 계산한 연봉실수령액
- 금융 및 경제
- 2020. 2. 19. 17:17
사회 초년생이라면 익숙하지 않은 것이 연봉계산기로 계산한 연봉실수령액입니다. 첫 월급을 받고서 실수령액이 얼마인지 확인해 보고는 예상보다 실제 받는 월급이 적어 깜짝 놀라게 되는데요. 이것은 세후에 받는 연봉실수령액 때문입니다.
2021년 4대 보험 요율
회사원들의 연봉은 유리지갑이라고 불릴 정도로 칼같이 정확한 비율로 세금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계속해서 연봉이 상승함에 따라 납부해야 할 세금과 4대 보험도 함께 상승하게 됩니다. 2021년에 확정된 4대 보험 요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민연금 : 4.5%
- 건강보험 : 3.43%
- 장기요양보험 : 건강보험료의 11.52%
- 고용보험 : 0.8%
과세액에서 2021년 기준으로 연봉에서 공제하는 정도는 국민연금 4.5%, 건강보험 3.43%를 공제합니다. 그리고 장기요양은 건강보험 금액의 11.52%, 고용보험은 과세금액에서 0.8%를 공제하고 있으며, 소득세는 국세청의 근로소득 간이세액 표 자료를 기준으로 공제되며, 지방소득세는 소득세의 10%를 공제하게 됩니다.
앞에서 과세액에서 공제한다고 하는데, 연봉에는 과세액과 비과세액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과세액은 세금을 공제하고 비과세액은 세금을 공제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비과세액에는 식대가 있으며, 그 외에 출산 및 보육수당, 야간근로수당 등이 있습니다.
2021년 연봉실수령액
아래에서 사람인에서 제공하는 2021년 연봉계산기를 통해 연봉별 실수령액을 계산해 보았는데요. 부양가족 수는 본인 1명을 기준으로 하였고, 세금과 보험금을 공제하지 않는 비과세액은 10만 원으로 하여 계산하였습니다.
연봉 2400 실수령액
▷ 2021년 연봉 2400만 원의 실수령액은 공제액인 189,440원을 제외하니 1,810,560원으로 계산되었습니다.
연봉 3000 실수령액
▷ 2021년 연봉 3000만 원의 실수령액은 공제액인 252,360원을 제외하니 2,247,640원으로 계산되었습니다.
연봉 4000 실수령액
▷ 2021년 연봉 4000만 원의 실수령액은 공제액인 409,010원을 제외하니 2,924,323원으로 계산되었습니다.
연봉 5000 실수령액
▷ 2021년 연봉 5000만 원의 실수령액은 공제액인 606,560원을 제외하니 3,560,106원으로 계산되었습니다.
연봉별로 연봉실수령액에 대해 계산해 보았는데요. 연봉은 2배, 3배 차이가 나더라도 실제로 실수령액은 2배, 3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줄어들게 되는데요. 이것은 보험요율로 공제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연봉이 오르면 오를수록 더 많은 세금과 보험금을 공제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최저임금이 올라서 연봉이 오른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최저임금이 오른 만큼 물가도 많이 오르고 보험금과 세금도 같이 올랐기 때문에 체감상 많은 연봉을 받았다고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례해서 세금이 오르더라도 많은 연봉을 받는다면 연봉이 적을 때 보다 확실히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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