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이오틱스 다이어트 효능 및 풍부한 음식

외모에 관심이 없다는 말을 하더라도 누구나 외모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화장이나 성형 및 패션에 관심을 가집니다. 하지만 가장 큰 성형은 다이어트라는 말이 있듯이 살을 빼는 것이 눈에 띄는 외모의 변화를 이끌어 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라고 하면 열심히 운동하는 것을 생각하지만, 사실은 식이요법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굶어서 빼는 살은 요요현상으로 인해 다시 체중이 늘어나게 되고 건강에도 좋지 않은데요. 하지만 운동에 초점을 두지 않더라도, 건강을 챙기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프리바이오틱스 복용인데요. 프리바이오틱스 효능은 다양하지만, 평소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다면 프리바이오틱스에 관심을 가져 보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부터 프리바이오틱스란 무엇인지 그리고 프리바이오틱스 효능과 다이어트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란?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해 알아보기 전, 프리바이오틱스와 이름이 비슷한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을 텐데요.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보통 이야기하는 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이고,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먹이입니다.

 

즉, 프리바이오틱스(유산균 먹이)를 먹은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가 젖산균을 배출하여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유익균이 증가하게 되면 반대로 유해균을 감소시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를 함께 복용하면 효과가 더 좋아져서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프리바이오틱스 효능

장 건강

대부분의 유산균은 장에 도달하기 전에 위액의 산성으로 인해 죽게 됩니다. 그래서 유산균을 추천받거나 구입할 때, 장까지 도달하는 보장균 수를 확인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여기에 덧붙여 유산균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하면 유산균을 증식시켜 장 건강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면역력

우리 몸의 면역력의 70% 정도는 대장으로부터 나옵니다. 프리바이오틱스를 먹은 유산균의 수가 증가하게 되면 암 발생을 촉진하는 효소 및 부패성 대사물질을 제거하게 됩니다. 그래서 장이 건강해지면 면역 시스템이 활발해져 병에 잘 걸리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우울감 해소

스트레스가 발생하거나 긴장하면 배가 아프고 속이 답답하면서 소화가 잘 안 되는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대장과 뇌가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장을 제2의 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이 건강해지면 온 몸이 편하게 느껴지고 정신이 안정되어 우울감을 해소시켜 줍니다.

 

심혈관 질환 개선

프리바이오틱스 복용은 인슐린 과다 분비 및 지방 저장 호르몬 과다 분비를 억제시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당 균형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칼륨, 나트륨과 같은 전해질 및 미네랄 수치의 균형을 맞춰서 혈압을 조절하여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프리바이오틱스 다이어트

프리바이오틱스의 또 다른 효능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대장에는 피르미쿠테스라는 세균이 살고 있는데요. 이는 일명 뚱보균이라고 불리며 살을 찌우는 세균입니다. 그래서 만일 물만 마시거나 소량의 음식을 먹어도 살이 찐다면 이러한 균들의 수가 유익균 수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뚱보균은 대장에서 염증을 유발하고, 신진대사를 방해하여 소화불량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 몸에 독소가 쌓여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살이 빠지는 데에도 방해가 됩니다. 그래서 프리바이오틱스를 복용하여 뚱보균을 없애는 것이 디톡스로 인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 하겠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 복용법 및 부작용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많은 음식에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프락토올리고당, 올리고 프락토스, 이눌린 등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는 당류와 양파, 귀리 등과 같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에 프리바이오틱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매번 다양한 음식들을 섭취할 수 없기 때문에 프리바이오틱스 분말 제품을 그냥 섭취하거나 요거트에 타서 함께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프리바이오틱스 분말은 하루 권장 섭취량이 4g 정도 되는데요. 하지만 개인에 따라서 8g의 섭취도 가능합니다.

 

만일 많은 양의 프리바이오틱스를 복용하면 장 내에 가스가 대량으로 만들어질 수가 있어 복부 팽만감을 유발하여 속이 불편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프리바이오틱스 섭취량을 줄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히스타민 과민증이나 면역체계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히스타민 수치가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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